[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슬리피를 향해 특급조언을 날렸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서경석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경석은 “요즘 ‘진짜 사나이’ 새로운 멤버들을 보면 안타깝다. 특히 임원희 보면 대단한 것 같다. 나의 정신력을 능가하는 것 같아 보며 배우고 있다. 슬리피도 대단하다”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 사진=MBN |
이어 서경석은 슬리피가 우는 것에 대해, “눈물이 왜 나는 줄 아냐? 마음은 하고픈데 몸이 안따라줘서 그러는 거다. 마음이 여리면 그럴 수 있다”고 슬리피를 옹호했다.
이후 정찬우는 “마음이 여리면 화생방에서 뛰어 나오냐? 슬리피에게 서경석이 쓴 책이나 하나 갖다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경석은 “내 책을 읽으면 정신력이 어마어마하게 성장 할 꺼다”고 말하며 깨알같이 자신의 출간 홍보를 놓치지 않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