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가 18명으로 증가세에 들어선 가운데, 평택에서는 초등학생 의심환자까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MBN은 1일 오후 평택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메르스 의심징후를 보여 집에서 격리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앞서 메르스 환자가 진료를 받았던 병원에서 진찰을
해당 초등학교는 이 학생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되면 휴교령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초등학생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되면 접촉자 수는 더욱 늘어나게 돼 우려가 증폭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이제 초등학교까지”, “메르스, 대응 완전 실패했는데”, “메르스, 늘어나는 건 시간문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