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자격정지 1년 처분에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다.
정청래 위원 징계결정 소식에 상당 수 네티즌들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의 댓글을 통해 “저격수다운 저격수가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 “지도부를 흔들어 자기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자들이 문제다” “이슈 때마다 정의의 편에서 권력의 정점을 향해 할 말은 해왔던 의원은 정청래” “정청래 자격정지 너무 부당하다” 등 윤리심판원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바른말과 막말은 구분해야 한다” “바른 말하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 그러나 막말을 그만 해주시길 바란다” “표현 방식이 잘못 되었다” 등 정청래 위원의 앞서 보인 행동이 도가 지나치다는
이에 다음 아고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정청래 위원의 당 윤리위원회 회부는 당장 철회돼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시작돼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은 1일 오전10시 기준 2만7406명을 넘었다.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