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홀로 교실에 ‘털썩’…정수인 사망사건 재 점화

[MBN스타 유지훈 기자] 김소현이 정수인 사망과 관련된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과거 정수인 사망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며 이은비(김소현 분)이 최대 위기에 빠진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방송의 한 장면으로 늦은 밤, 홀로 교실에 있는 김소현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겁에 질린 듯한 김소현의 표정과 칠흑같이 어두운 교실 풍경이 공포감을 조성한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정수인에 관련된 단서는 그의 언니가 교생선생님 정민영(이시원 분)이라는 것과 정수인이 죽었던 현장에 이은비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강고 이사장 공태호(전노민 분)가 정수인 사망사건을 다시 들추기 시작했다.

‘후아유’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수인의 죽음에 관련된 힌트가 공개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수영선수 한이안(남주혁 분)이 1년간 수영 대신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크게 낙담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