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오는 3일 신곡 ‘나의 위성’ 발표를 앞두고 있는 장재인이 몽환적 분위기의 흑백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1일 장재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의 신고 ‘나의 위성’은 남녀의 불확실한 관계를 서로 주위를 맴도는 위성으로 표현한 노래로, 남녀 관계에서 오는 불안, 외로움 등의 감정을 담았다. 싱어송라이터인 장재인은 이번 선공개곡을 직접 작사, 남녀 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 3년 만에 컴백하는 장재인의 새 앨범은 세련된 기타 사운드, 시크한 감성으로 대표되는 프렌치 포크 장르의 노래들로 구성, 가장 장재인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트랙들로 앨범을 꾸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이미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성숙한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감이 번진듯한 패턴과 크레파스로 쓴 듯한 담백한 글씨체가 곡의 순수한 매력을 짐작케 했다.
한편 장재인의 앨범은 6월중 공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