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90년대 농구스타로 활약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제작진은 1일 오전, 서장훈의 전성기 시절 추억담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김제동, 돈스파이크와 미식을 즐기게 된 서장훈은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연세대 농구부 시절의 추억이 깃든 맛집을 찾았다.
↑ 사진=SBS |
서장훈은 김제동과 돈스파이크에게 식당을 소개하며 “이 곳에 이대 여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가끔 우지원, 이상민과 왔다”며 “그때는 인기가 많아서 여러 가지 상황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은 “인기가 많아서 뭐가 좋았냐”고 집요하게 묻자, 당황한 서장훈은 “나이트 클럽 포함해서…”라며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한편 서장훈의 대학교 농구부 시절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