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이스라엘 출신 나르의 주부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에서 직장인 아내를 내조하며 주부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남자 나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나르는 이탈리아 유학 중 만난 한국인 아내와 10년이 넘는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해 한국에 정착했다. 그가 한국에서 얻은 첫 직업은 전업주부였다. 그는 7개월째 살림을 하며 주부생활에 푹 빠져있다.
↑ 사진=KBS |
이후 니르는 본격적으로 직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한국 이력서를 보며 가족관계는 물론 신장, 체중 등 사적인 것을 묻는 항목들이 많아 놀랐다. 게다가 이스라엘에서는 사진 부착이 불법이지만 한국에서는 필수항목이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새 MC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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