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혜영과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 홍보사 측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김혜영 씨와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언론에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인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혜영 결혼 상대는 30여년 간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로 알려졌다.
통상 메모리반도체산업은 웨이퍼를 생산하는 펩기업 즉 삼성, 하이닉스와 같은 전방기업이 있고 당사와 같이 웨이퍼를 가공해 SD카드나 유에스비(USB)를 만드는 후공정(Back end) 기업이 있는데 바른전자는 이러한 분야의 높은 수준의 설계·제조 AS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태섭 대표의 바른전자는 1998년 삼성 메모리카드사업부문이 분사돼 설립된 회사로서 현재도 삼성 및
한편 김혜영은 평양연극영화대 연극배우과 출신으로, 1998년 탈북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2002년 군의관 이모씨와 결혼해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009년에는 동료 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2012년 2월 이혼 소식을 다시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