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벤지, 제시카 알바와 다정한 셀카 ‘무슨 인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제시카 알바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30일 비아이지 공식 페이스북에는 “제시카 알바와 벤지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벤지가 제시카 알바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셀카. 벤지와 제시카 알바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벤지는 KBS2 ‘연예가 중계’(이하 연예가 중계)에서 뛰어난 영어 표현과 재치로 제시카 알바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어벤져스2’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수현의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며 마크 러팔로와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낳았다.
벤지는 가수의 꿈을 안고 미국의 명문대학교 줄리아드 음대를 중퇴, 지난 2014년 7월 그룹 비아이지(B.I.G)의 싱글앨범 ‘안녕하세요’로 데뷔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시즌1에서 헨리와 함께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 3월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협연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최근 ‘언제나 칸타레’ 시즌2에도 합류, 한층 더 성숙해진 바이올린 실력을 안방극장에 전할 것으로 예고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