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빅브라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가수 김형중과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낙점됐다.
1일 원포원엔터테인먼트는 “실력 있는 작품자들이 모여 그 동안 만들고 싶었던 음악을 자유자재로 만든 후 가장 적합한 가창자를 찾아 앨범을 발매하는 프로젝트인 빅브라더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스윗튠과 김형중이 만났다”며 “스윗튠이 만든‘영’(Zero)은 전체적인 사운드와 곡 구성 면에서 기존의 스윗튠의 음악적 컬러와는 달리 보다 독특한 느낌으로 재탄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의 보컬리스트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만장일치로 가수 김형중이 뽑혔으며 피처링으로 스피카의 김보아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뉴웨이브 느낌의 드럼 패턴에 펑키한 베이스 라인이 가미되어 80년대부터 30년을 아우르는 새로운 케이팝 장르로, 레트로스러운 면모에 세련된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댄스 비트에 어우러지는 발라드 넘버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브라더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르와 실력 있는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 최고 작곡가들과의 콜라보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영’은 오는 5일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