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주역들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와 스태프들의 활기 넘치는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는 ‘너를 기억해’의 성공과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 남경읍 등 출연진과 연출을 맡은 노상훈 감독을 비롯해 전 스태프들 참석,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 사진=CJ E&M |
서인국은 “대본도 좋고 현장 분위기도 활기차서 촬영장에 올 때마다 힘이 나고 즐겁다. 시작부터 좋은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장나라는 “열심히 하겠다. 나 또한 잘 부탁드린다.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제작사 CJ E&M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 모여 고사 음식을 나눠 먹을 때도 여기저기서 ‘너를 기억해’ 파이팅을 외쳤다”고 귀띔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는 의문의 사건들을 배경으로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