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던 행사였던 만큼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생일을 앞둔 박유천의 생일파티와 함께 150여 분 동안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팬미팅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박유천의 집들이를 테마로 한 생일 파티 겸 팬미팅은 올해로 두 번째로, 박유천은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 속에 케이크 촛불을 끄고 소원을 빌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생일의 추억을 남겼다. 또한, JYJ 멤버 김준수와 배우 설경구의 깜짝 전화 연결로 훈훈한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그는 ‘도전 노래방’ 코너를 통해 즉석에서 팬들의 추천곡을 선보여 랩, 발라드 등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셰프로 변신해 팬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즉석에서 캐리커쳐를 그려 팬에게 선물하기도 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박유천은 “여러분들 앞에서 편안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여러분 덕분에 ‘해무’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루시드 드림’을 통해 더욱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양일간의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유천은 향후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