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에 캐스팅됐다.
‘논스톱 스타일리시 코믹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영화 ‘소녀괴담’으로 지난해 상업영화에 입봉한 오인천 감독의 신작이다.
김승우는 새로운 형태의 액션영화에 도전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오 감독의 단편영화 ‘변신이야기’를 보고 출연을 확정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아저씨’, ‘설국열차’의 ‘오퍼스픽쳐스(유)’와 ‘더퀸D&M(주)’이 공동 제작한다. 6월 중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김승우는 6월 방송되는 SBS 주말극 ‘심야식당’의 주인공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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