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드라마 ‘심야식당’에 이어 ‘잡아야 산다’로 스크린 복귀

[MBN스타 여수정 기자]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할 배우 김승우가 스크린에도 복귀한다.

1일 오전 김승우 소속사에 따르면 김승우는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이어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승주 역을 맡는다.

↑ 사진=더 퀸

논스톱 스타일리쉬 코믹, 액션 ‘잡아야 산다’는 ‘소녀괴담’으로 상업영화에 입봉한 오인천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김승우는 새로운 형태의 액션영화에 도전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오인천의 단편 ‘변신이야기’를 보고 ‘잡아야 산다’에 출연을 확정하게 됐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6월 중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크랭크인한다. ‘아저씨’ ‘설국열차’의 오피스픽쳐스(유)와 ‘더퀸 D&M㈜’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