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지난달 30일 발리서 결혼식 올려…러브스토리 어떻게 되나

윤정희, 지난달 30일 발리서 결혼식 올려…러브스토리 어떻게 되나

윤정희 윤정희 윤정희

윤정희, 남편의 정체는?

윤정희, 지난달 30일 발리서 결혼식 올려…러브스토리 어떻게 되나

배우 윤정희가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 매체는 1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정희가 한국시간으로 5월30일 발리서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올렸다. 남편이 일반인이라 크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발리서 식을 올린 후 현지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 윤정희 / 사진=MBN스타 DB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났고 약 8개월간 만남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은 윤정희보다 6세 연상으로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고, 윤정희는 남편의 듬직하고 자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결혼식 풍경이 한 편의 동화같았다. 발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뒤로 윤정희와 그의 남편이 평생을 약속했다. 또 윤정희의 조카들이 화동이 돼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등 전형적인 하우스 웨딩으로 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잠원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윤정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윤정희는 2003년 KBS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하늘이시여’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맏이’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