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크레용팝 쌍둥이 멤버 초아와 웨이의 뮤지컬 연기 대결이 시작됐다.
1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초아는 현재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덕혜옹주’에 출연 중이며, 웨이는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에 캐스팅돼 두 자매가 뮤지컬계에 동시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아와 웨이는 이전부터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연기와 노래 수업을 받으며 준비해왔다. 앞으로 크레용팝 멤버들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덕혜옹주’는 오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웨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사비타’는 오는 6일부터 8월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