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규한이 SSU 자진퇴교를 선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 입소한 이규한이 눈물의 자진퇴교를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이규한은 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열외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이어 퇴교 전 작별인사를 하러 간 이규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동료들을 안심시키듯 말장난을 치며 웃어보였다. 하지만 이내 “고맙고 미안했다”는 김영철의 말에 그간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