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떡볶이 맛 평가에 "설탕 덜 넣을 걸' 후회…'맛 어떻길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떡볶이 맛 평가에 "설탕 덜 넣을 걸' 후회…'맛 어떻길래?'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평에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백종원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떡볶이를 만들면서 설탕을 네숟가락 넣었습니다.

이날은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습니다.

스태프는 맛을 보더니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고 했습니다.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숟가락 넣을 것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습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면서 "맛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