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지원이, 새로운 ‘시구 여신’ 등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새로운 ‘시구 여신’으로 등극했다.
31일 지원이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지원이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개조해서 입고 등장, 섹시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짧은 상의에 타이트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와 굴곡진 바디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이번 시구를 위해 지원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택 인근 공원 등지에서 맹훈련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원이는 지난 2012년 ‘행복한 세상’을 내놓으며 가요계에 데뷔, 이른바 ‘군통령’으로 등극해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지난해 Mnet ‘트로트엑스’에서는 TOP8에 합류하는 등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