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아내 정승연, 2년 전 탭댄스 대회서 활약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가 탭댄스 대회에 참가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탭댄스 학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탭댄스 강사는 6개월 만에 다시 탭댄스를 시작한 송일국에게 “대회 나가셨을 때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송일국은 2년 전 탭댄스 대회에 나간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송일국은 무대 위에서 얼음처럼 굳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그 옆에서 수준급의 탭댄스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아내 정승연 판사가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그날 일을 떠올리며 “망신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아쉬움을 만회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