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 합법화, 홍석천 발언 눈길
아일랜드에서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뤄지면서 눈길을 끄는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일랜드는 23일(현지시간) 62%의 국민 동의로 지구상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한 첫 국가가 됐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국민투표에서 찬성투표 비율이 전체의 62.07%에 달했고 반대는 37.93%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4월 tvN ‘커밍아웃’ 제작발표회서 “커밍아웃한지 햇수로 8년째가 됐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커밍아웃 전도사가 될 생각은 없다. 힘든 과정이 있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막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이어 “하지만 왜 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행복하니까. 일을 못한다거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시달려 자살
동성결혼 합법화에 네티즌들은 "동성결혼 합법화, 우리도 보다 너그러워져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동성결혼 합법화, 한국에서 소수는 얼마나 힘들까" "동성결혼 합법화, 음지보단 양지에서 공존하자" "동성결혼 합법화, 동성애는 죄가 아닙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