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육성재가 김소현의 비밀을 알게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에서 공태광(육성재 분)이 고은별(김소현 분)의 비밀을 알고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소영(조수향 분)은 고은별의 글씨체가 적힌 종이를 들고 공태광을 찾았다. 이어 “이거 우리 아빠한테 감정까지 마쳤다. 글씨체가 고은별과 이은비가 똑같다”고 폭로했다.
↑ 사진= KBS2 후아유 캡처 |
공태광은 “두 사람 다 까면 너도 각오하라”고 경고한 뒤 급하게 고은별을 찾았다. 공태광은 “우리 땡땡이 까자”라며 학교를 가던 고은별의 손목을 잡고 버스를 태웠다.
공태광은 “너 언제까지 숨길거냐”며 “다 알고 있다. 너가 고은별인 것. 내가 고은별로 살게 도와주면 안되겠느냐”며 고은별을 설득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