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홍애자(김혜옥 분)은 남편 마정기(길용우 분)의 환갑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홍애자는 “남편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
과거 시어머니 말년(전원주 분)은 4살난 손자가 죽자 홍애자를 “자식 잡아먹은 것이 어디와서 행패냐”며 비오는날 홍애자를 쫓아냈고 홍애자는 가슴 깊이 이 일을 묻어 놨다.
홍애자는 그때를 떠올리며 통한의 노래를 불렀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