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물오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종현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뱀파이어임을 숨기고 희망고등학교에 전학 온 한시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종현은 첫 장면부터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서 인간들을 향해 울분을 토하며 시선을 모았다. 하얀 피부와 반항기 넘치는 표정을 짓던 그는 곤경에 처한 백마리(설현 분)에게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 사진= KBS2 ‘오렌지마말레이드’ 캡처 |
한편, 이종현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서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