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응답하라 1988' 출연 확정…대체 누군가보니? '오호!'
↑ 류혜영/사진=스타투데이 |
'응답하라 1988'에 출연이 확정된 류혜영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18일 오후 tvN '응답하라1988' 제작진은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 혜리,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혜리와 함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류혜영은 충무로에서 9년째 활동하고 있는 검증 받은 연기파 배우입니다.
지난 2007년 고교 1학년 재학 당시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해, '미성년' '숲' '마침내 날이 샌다'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2012년 단편 '졸업여행'에서 주연 '유나'역으로 제6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13년 영화 '잉투기'에서 욕구타파 격투소녀 '영자'역을 맡아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녹일 듯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날 류혜영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류혜영은 "응답하라 시리즈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 스토리에 대해서도 공감이 많이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까지 방영됐습니다.
차기작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성동일, 이일화의 출연을 확정했고, 라미란, 김성균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