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의 이번 일정은 현지 팬들의 오랜 바람에 대한 화답이다. 그는 팬 미팅 현장에서 뮤지컬 ' 엘리자벳' 공연 소식과 앞으로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팬들과 '하이 터치' 이벤트를 비롯해 노래, 춤, 토크로 이어지는 무대를 꾸민다. 일본 활동 복귀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세븐 측 관계자는 "일본 팬 미팅 예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그는 뮤지컬 외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븐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죽음 역)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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