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전도연이 탄생시킨 캐릭터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기회가 찾아온다.
영화 ‘무뢰한’의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도연 캐릭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도연 캐릭터 특별전’에서는 영화 ‘접속’의 은희 ‘해피 엔드’의 보라, ‘밀양’의 신애, ‘하녀’의 은이 그리고 ‘무뢰한’의 혜경까지 전도연이 연기한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CGV아트하우스 제공 |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전도연이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그가 직접 말하는 연기 인생과 상처받은 캐릭터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도연 캐릭터 특별전’은 CGV 홈페이지(http://cgv.co.kr)와 CGV 모바일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가 그리는 피할 수 없는 감정을 담아낸 멜로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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