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세븐이 오는 7월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18일 세븐 측 관계자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인 세븐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7월7일 2회로 나누어 일본 팬들을 만난다”며 “이번 팬미팅은 오랜 기간 세븐의 방문과 팬미팅을 요청한 현지 팬들에 대한 화답으로 세븐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팬미팅 당일 세븐은 모든 팬들과 하이 터치 이벤트는 물론 노래, 춤, 토크로 이어지는 무대를 선보여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에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의 일본 팬미팅은 일본내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