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와 함께 돌아온다.
지난 4월 결혼, '유부클럽'에 합류한 김무열은 케이블채널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의 안방극장 나들이는 2010년 종영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이후 약 5년 만이다. 하지만 그의 '신부'는 윤승아가 아닌 배우 고성희다.
극중 김무열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도형 역을, 고성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팜므파탈 카리스마를 지닌 김도형의 약혼녀 윤주영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진은 "OCN의 첫 미니시리즈인 이번 드라마가 장르적 성향에 멜로를 더해 한층 감성적인 액션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게 될 것이다. 김무열의 강렬한 액션과 고성희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액션이란 장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작품이다. 6월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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