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유승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90년대에 '열정' '나나나' '가위' '찾길바래'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유승준. 가수 유승준씨가 내일(19일) 13년 만에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일지는 그가 최근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의 마지막 문장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으로 예고한 듯 보입니다.
↑ 사진=MBN |
하지만 이에 대한 대한민국 군필자들의 솔직한 심경고백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승준이 뚜껑 없는 외제차 탈 때 우리는 뚜껑 없는 군용 트럭 탔다" "유승준이 몸 만들려고 역기 들어 올릴 때, 우리는 몸 버리면서 통나무를 들어올렸다" "유승준이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와 부비부비 할 때, 우리는 땅에 부비부비했다"등입니다.
↑ 사진=MBN |
반면 일각에서는 "스티브유는 외국인인데, 우리는 외계인 취급하고 있다" "살인자 공소시효도 25년인데, 13년간 벌을 받게 한 건 너무하다"며 조금 관대해질 필요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사진=MBN |
내일 그의 솔직한 심경 고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입국장 게이트보다 먼저 국민들의 마음을 열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