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의 유복했던 젊은 시절을 이야기가 새삼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김민교가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교는 “과거 아버지가 큰 병원의 원장님이셨다”고 말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김민교는 “대학교 때 과 앰티를 집으로 갔다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동기들이 작품을 하면 앰티를 간다고 했다. 강촌 같은 데 가서 물장구하고 고기 구워먹는다고 해서 멀리 가지 말고 우리 집에서 놀자고 했다”고 전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자수성가를 해서 내가
이에 박미선은 “그때 등록금이 40만원이었다”고 말하며 거들었다.
또 김민교는 “대학에 붙으면 말을 사주겠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갑자기 사기를 당해서 집안이 기울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