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김상호 PD가 협심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건강의 적신호가 켜졌다.
MBC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화정’의 김상호 PD가 지난 주말 촬영 중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오늘 수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A팀과 B팀으로 나눠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방송에는 큰 문제가 없다. 현재 B팀 감독이었던 최정규 PD가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PD 교체 등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황”이라며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 대하사극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