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갑상선암 때문에 촬영 한달 이상 지연돼…현재 상태는?
↑ 악의 연대기/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손현주가 지난해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손현주는 13일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가 작년 5월 말∼6월 초에 촬영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그 시점에 갑상선 문제로 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손현주는 "그 때문에 촬영이 한 달 이상 지연됐디만 다들 다른 스케줄을 잡지 않고 내가 회복되기를 기다려줬고 백 감독은 내 모습에 울기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수술 후 경과에 대해 "조절하며 살고 있다"며 "의사가 (수술을) 예쁘게
한편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큐브'의 백운학 감독이 12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고,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