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지효 “살아온 시간의 반을 투자했다…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식스틴 지효 “살아온 시간의 반을 투자했다…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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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지효,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불러

식스틴 지효 “살아온 시간의 반을 투자했다…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식스틴’ 지효가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식스틴’ 지효의 트로트 열창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무대를 가진 ‘식스틴’ 지효는 홍진영의 트로트 곡인 ‘사랑의 배터리’를 불러 귀여운 매력과 함께 가창력을 선보였다.

↑ 식스틴 지효 / 사진=식스틴 캡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네가 스타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지효는 울먹이며 “살아온 시간의 반을 넘게 투자했다. 그렇게 오래할 수 있었던 건 내게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효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