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대박 조짐에 1위 공약…“팬들과 영화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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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화양연화, 1위 공약은?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대박 조짐에 1위 공약…“팬들과 영화관 데이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서울 강남구 MBN스타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컴백에 대한 소감, 앨범에 대한 소개, 근황을 알리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 목표를 묻는 말에 입을 모아 1등을 외쳤다. 리더 랩몬스터는 “옛날에 보면 ‘R=VD’ 같은 것들을 주문처럼 써놓잖아요. 저희도 1위에 대한 것을 머릿속에 심어놨어요. 저희의 열망만으로 되는게 아니지만, 자꾸 바라야 오잖아요.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 사진=MBN스타 DB |
슈가는 “솔직히 저번 앨범까지는 부정적이었어요. 에이 우리가 뭐 될까? 저도 모르게 열등감이라는 것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감 없는 모습만 보여주니까 그게 진짜 우리한테 찾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자신감 있게 활동하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무교인데, 밤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그만큼 간절해요”라고 눈을 반짝였다. 막내 정국 역시 “밤마다 실장님이랑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이번 앨범명이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 ‘화양연화’이니까 저희의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도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1위를 하게 되면 특별히 하고 싶은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진은 “파트 바꿔 부르기 하고 싶어요. 보컬인 제가 랩하고 랩 라인이 노래를 부르고요”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뷔는 “영화관을 빌려서 팬들이랑 같이 영화도 같이 보고 싶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되는 ‘아이 니드 유 비티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슬로우잼 스타일로 편곡한 ‘아이 니드 유’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큰 이벤트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