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평창동 집보니? '으리으리하네~'

↑ 사진=MBC

신화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김동완의 집이 화제입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김동완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편집실에 모여 'The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을 기다리던 전현무는 김광규, 육중완, 강남에게 "오늘 주인공이 혼자 사는 사람들의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들었다. 고수"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어 힌트 영상을 보던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 강남의 입이 떡 벌어졌다. 이에 대해 강남은 "집 진짜 크다", 김광규는 "조인성 급인데"라고 설명하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특히 육중완은 "저 집이 진짜 혼자 사는 집이면, 나보다 어려도 형이라고 부를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 보다 돈 많은 사람한테 아직도 형이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육중완은 "왠지 그럴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김동완이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강남은 "형네 집이냐? 산거냐?"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우리 집인데, 아직 대출금이 남아있다"고 솔직히 답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2살 어린 김동완을 "형"이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동완의 집 구석구석이 본격 공개됐습니다.

그의 집은 골반 교정 의료기기, 안마 의자, 각종 영양제, 편백나무 천장, 옥수수 벽지, 친환경 원목가구, 운동기구 등 건강에 최적화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김동완은 포털사이트 연예뉴스란에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기사를 발견했고, 그는 "신화 17주년인데 이민호 수지 열애만 뜨네"라며 실망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동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근 고정 멤버로서 첫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주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