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진짜사나이’ 측이 “애초 출연할 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민종 PD는 17일 “강인은 애초 지난 방송을 끝으로 출연할 계획이 없었다. 앞으로 등장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논란과 무관하게 앞으로 출연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지난 2012년 제대한 강인은 지난 2년간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
한편 강인과 함께 10CM의 멤버 권정열도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의는 아니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경우 시간당 1만2500원 벌금이 부과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 진짜사나이에 나올 자격이 없지” “예비군 훈련 불참하면서 진짜사나이는 무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