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허각은 17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박시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각은 “육아 때문에 8kg이 빠졌다”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육아 어려움에 연일 한숨을 내쉰 그는 “아이가 가만히 있질 않는다”면서도 “아이 때문에 울기도 한다.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라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신기해서 눈물이 날 때가 있다”고 애틋함을 드러내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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