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입국, 입국현장 경호원 100명 출동
영화 ’어벤져스’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16일 조용한 내한을 했다.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홍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7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앞서 예고된 것과 같이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라는 것을 고려해 비공식으로 입국했지만,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가 모여 ’어벤져스’ 영웅들을 반겼다. 특히 입국 현장에는 100여 명의 경호원들이 함께했다.
↑ 사진=MBN스타 DB |
세월호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