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세월호 참사 추모 “현 상황이 애달프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만화가 김풍이 세월호 참사에 가슴 아파했다.

김풍은 16일 트위터에 “아직 ‘애도’보다는 ‘슬픔’이라는 감정이 더 크다는 현 상황이 애달프다”는 글과 작은 노란 리본을 손바닥 위에 올린 사진을 올렸다.

김풍은 웹툰 ‘찌질의 역사’의 작가로 케이블방송 올리브 ‘노 오븐 디저트’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나오며 예능 감각을 펼치고 있다.

↑ 사진=김풍 트위터

한편, 476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는 지난해 4월16일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해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