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23억 상당 단독주택 구입 …“기태영과 공동명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23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주택단지의 한 단독주택을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기태영은 주택 매입 당시 한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7.2억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해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3년 서울 삼성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했다. 당시 경매로 넘어간 매물을 샀으며, 현재 이 아파트는 매매기준가 15~17억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유진은 최근 친정인 미국 괌에서 딸을 낳았으며, 새 가족을 맞아 자연스럽게 살림을 늘리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유진이 오랫동안 혼자 살았던 서울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친정집에 머물며 태교에 집중했다. 기태영도 지난 1월 MBC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종방 후 유진의 곁을 지키며 외조를 했다. 현재 괌에서 함께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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