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커버걸 장식 전지현 “액션 배우 호칭 마음에 들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전지현이 ‘엘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전지현은 최근 ‘엘르’의 아시아 6개국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커버걸 및 화보, 싱가포르 화보를 진행했다.
전지현은 세련된 감각으로 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의 새 시즌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지현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영화 ‘암살’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암살단의 대장 역할인 안옥윤으로 분한 전지현은 “몸으로 표현하는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액션배우라는 호칭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동안의 계획에 대해 “올해 개봉하는 ‘암살’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한동안 연이어 작품 활동을 해왔으니 이번을 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jeigun@mk.co.kr/사진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