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휠체어 댄스의 달인이 자신의 장애 극복 과정과 휠체어 댄스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휠체어댄스의 달인이 자신의 장애 극복기를 공개했다.
윤형빈은 “혈기 왕성한 나이에 장애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 같다. 어떻게 그런 과정을 이겨냈느냐”고 물었다,
↑ 사진=스타킹 캡처 |
그는 강호동의 “어떻게 휠체어 댄스를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다시 사회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다. 그러던 중 나처럼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이 멋진 옷을 입고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시작했다. 2005년 홍콩 아시아 선수권대회 나가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그룹 보이프렌드와 함께 무대에 서 춤을 선보이며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스타킹’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도전하는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