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병재, 변기 위에 도시락 올려놓고 “역시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

초인시대 병재, 찌질함의 극치

초인시대 유병재의 찌질함에 극에 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에서 병재(유병재 분)는 성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이목을 끌었다.

↑ 사진= 초인시대 방송 캡처

이날 재빨리 화장실에 들어간 유병재는 누가 있는지 확인한 후 변기 위에 도시락을 올려놓았다.

그 후 병재는 미역국과 흰쌀밥, 김치만으로 생일상을 먹었다. 급기야 혼잣말로 “나의 스물 다섯 번째 생일. 역시 내 곁엔 아무도 없다”고 말해 쓸쓸함을 안겼다.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