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발언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곽정은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매직아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장기하에게 도발 발언을 했습니다.
곽정은은 "장기하는 처음에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라는 느낌이 왔다"라며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곽정은은 또 로이킴을 언급하며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데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로이킴은 "혀 풀고 있어요"라고 되받아쳤습니다. 곁에 있던 문희준은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생각난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이처럼 곽정은의 발언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SNS에 올린 글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 된 저 뮤비는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는 글을 남겼고 곽정은이 언급한 '화제가 된 뮤비'는 개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뮤직비디오를 지칭한것으로 팬들은 추측했습니다.
한편 곽정은은 8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연하 킬러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