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가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로 장동민이 합류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무한도전’의 식스맨은 확정되지 않았다. 아직 식스맨 후보 촬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MBC가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정하고 6명 멤버가 나오는 무한도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식스맨’ 특집을 꾸려 후보를 모집했다. 지난 5일에는 기존멤버 5명과 식스맨 최종 후보로 선정된 5인이 짝을 이뤄 녹화에 임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종 후보 5명으로는 홍진경, 강균성, 광희, 최시원, 장동민이 거론됐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