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여기는 꼭 가야해!…대체 어떤 맛이길래?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여기는 꼭 가야해!…대체 어떤 맛이길래?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TV 나오자마자 ‘눈길’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진주냉면의 달인 하연규(남, 64세, 50년 경력)씨의 비법이 전파를 탔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진주냉면은 깊고 시원한 해산물 육수에 담긴 탱탱한 면발과 두툼한 육전 등 10여가지 다양한 고명이 일품으로 평양냉면과 차별화된 해물육수로 깔끔하면서 깊은 맛을 낸다.

↑ 사진=SBS 제공

　
진주냉면은 역사 속 제일의 냉면이라 기록돼 있으며, 평양냉면과 차별화된 해물육수로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일품이다.

특히 두툼한 육전과 탄력 있는 지단 등 10가지 다양한 고명을 골라먹는 재미와 영양까지 모두 갖춘 ‘국보급 냉면’이라 불린다.

수원 진주냉면의 달인 하연규 씨는 “진주냉면의 깔끔하면서 깊은 육수 맛의 비결은 해물에 있다”고 설명했다.
　
달인에 따르면 진주냉면의 육수를 내기 위해 소뼈와 양지, 사태를 넣고 12시간을 끓인 후에 고기를 건져내고 다양한 해물을 넣는다.
　
특히 육수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4시간 내내 긴 막대로 저어줘야한다. 마지막으로 불에 달군 쇠봉을 육수에 넣는 특별한 방법으로 비린내를 없앤다. 　

누리꾼들은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어디니”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가봤어”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진짜 맛남” “‘생활의달인’ 수원 진주냉면 매웠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