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량현량하 사귄 전 여친 母, 바니걸스는 누구?…1970년대 ‘원조’ 쌍둥이 걸그룹
올드스쿨 량현량하, 바니걸스 딸과 과거 연애했다고?
올드스쿨 량현량하와 바니걸스의 기묘한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량현량하는 “12살 때 데뷔해 올해 29살이 됐다”고 말했다.
↑ 사진=SBS, 플레이보이 골프웨어 제공 |
이어 량하는 “활동하고 나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며 데뷔 이유에 대해서는 “부산에서 춤추는 쌍둥이 꼬마였는데 그걸 박진영 형이 보고 캐스팅 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량하는 “바니걸스 선배의 딸과 만난 적이 있다”며 “내가 좋아했던 첫사랑이다.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뻤다. 첫눈에 반해서 사귀게 됐는데 알고 보니 어머님이 바니걸스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금도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안 한다. 아마 유학 갔을 것”이라고 답했다.
바니걸스는 1970년대 활동했던 쌍둥이 고정숙, 고재숙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원조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바니걸스는 지금의 걸그룹 못지않게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바니걸스는 바지 대신 다리에 쫙 달라붙는 타이즈 패션, 등이 훤하게 드러나는 반전 뒤태
누리꾼들은 “올드스쿨 량현량하 바니걸스 딸이랑 사귄 건가” “올드스쿨 량현량하 바니걸스 둘 다 쌍둥인데” “올드스쿨 량현량하 바니걸스 묘한 인연이네” “량현량하 바니걸스 신기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