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성주, 아빠가 직접 밝히는 삼남매 근황
복면가왕 김성주가 삼남매 민국, 민율, 민주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인 김성주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삼남매는 모두 잘 지내고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김성주는 “민국이는 이제 5학년이다. 수학 시험을 보고 와서 크게 울었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졌다더라. 시험지를 받아보고 처음으로 당황했다더라. 세상이 녹록치 않다는 걸 알아가는 시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민율이는 축구에 꽂혀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가끔씩 보는데, 전반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가만히 보더라. 또 동네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데 선생님이 엘리트 코스를 받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했다”며 “안정환 전 축구선수에게 ‘민율이를 축구선수 시키면 어떻겠냐’고 물어봤더니 힘들다고 시키지 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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