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2016, 더 넓어진 실내 공간 무게 역시 줄었다
쉐보레 말리부 2016이 새로워진 모습으로 자극하고 있다.
쉐보레가 공개한 신형 말리부는 휠베이스가 282.8cm로 전체길이가 5.8cm 늘어나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지만 무게는 136kg이나 줄였다.
특히 신형 말리부의 연비는 미국기준으로 19km/ℓ로 경차보다 높고 전기모터만으로 시속 88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ℓ 엔진에는 6단 변속기, 2ℓ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1.8ℓ 4기통 엔진에 모터를 붙여 최대 182마력의 힘을 낸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대는 2.0 가솔린 기준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으로 다양하지만 한국 도입 계획은 미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